연일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치솟으면서 어제 못지않게 덥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27도로, 예년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침 안개가 시야를 가리면서 이 때문에 수도권과 충청지방은 오전까지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미세먼지가 옅어져 야외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겠고요.
서울 낮 기온이 27도, 부산 21도, 대구 26도, 대전 27도로 평년 기온을 1~6도가량 웃돌며 덥겠습니다.
강한 햇살과 고온 현상이 겹치며 한낮에는 수도권과 충남, 호남, 경남지방에는 오존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또다시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밤에 남부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요즘 이례적인 고온현상에 한낮에는 반소매 차림을 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녁에는 기온이 또다시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니까요, 외출하신다면 크게 나는 일교차에 대비해 외투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50208154539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